“축의금 봉투 쓰는 법|이름, 금액, 글씨체까지 완벽 가이드”

2025. 4. 15. 12:23금융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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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식이나 돌잔치, 각종 경조사에 빠질 수 없는 '축의금 봉투'!
막상 쓰려고 하면 어디에 이름을 써야 할지, 얼마를 넣어야 할지 고민되시죠?
오늘은 축의금 봉투 쓰는 법을 A부터 Z까지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😊


💌 축의금 봉투 준비하기 전에!

먼저 봉투를 준비하셔야겠죠. 축의금 봉투는 문구점이나 다이소,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.
“축의” 또는 “祝儀”라고 적힌 전용 봉투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.

👉 TIP!
요즘은 디자인도 다양한 봉투가 나와서, 신랑·신부의 분위기에 맞춰 고르는 센스도 굿!


✍️ 축의금 봉투 쓰는 법 정리

✅ 1. 봉투 겉면 쓰는 법

  • 보통 가로형 봉투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.
위치내용
중앙 (가장 큰 글씨) “축의” 또는 “祝儀”
좌측 하단 자신의 이름 (한자보단 한글이 무난해요)
우측 상단 또는 생략 가능 날짜 (생략 가능하지만, 정중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적어도 좋아요)

👉 글씨는 검정 펜 또는 먹펜을 사용하는 것이 예의입니다.
👉 너무 화려한 색(빨간색 등)은 피해주세요!


✅ 2. 봉투 속지 (돈 넣는 속봉투) 쓰는 법

  • 속봉투가 있다면 돈을 접지 않고 깔끔하게 넣기
  • 별도로 속지를 쓰지 않는다면 돈이 보이지 않게 하얀 A4나 종이에 감싸서 넣기

👉 지폐 방향은 얼굴이 위로 오게, 똑같은 방향으로 정리하는 게 깔끔해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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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3. 축의금 얼마 넣어야 할까?

관계추천 금액
가까운 친구, 동료 5만~10만 원
친한 친구, 가족 10만~20만 원
직장 상사, 거래처 7만~10만 원
지인 or 의례적 참석 3만~5만 원

👉 **홀수 금액(3, 5, 7, 10만 원)**이 길하다는 속설이 있어요.
👉 4만 원, 6만 원 등 짝수는 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


🖋 글씨체는 어떻게 써야 예의일까?

  • 깔끔하고 정돈된 글씨면 충분합니다.
  • 너무 장식체나 개성 있는 글씨는 피하고, 단정한 흘림체나 바른 손글씨가 좋아요.

👉 시간이 없다면 프린터 출력보다는 손글씨를 추천드려요. 마음이 느껴지거든요!


🙆‍♀️ 이런 건 피해주세요!

  • 지폐 접기: 축의 의미가 담긴 돈이니, 최대한 펴서 넣는 게 예의입니다.
  • 빨간 펜: 경조사에서 빨간색은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.
  • 낡거나 구겨진 지폐: 가능하면 새 지폐나 상태 좋은 지폐 사용!

✅  체크리스트

✔ 축의금 봉투 겉면에 '축의'와 내 이름 정성껏 쓰기
✔ 속봉투나 하얀 종이로 지폐 포장
✔ 홀수 금액, 깔끔한 지폐로 넣기
✔ 글씨는 단정하고 검은 펜 사용
✔ 봉투는 구겨지지 않도록 잘 보관!


 

축의금 봉투도 마음을 담는 방법 중 하나예요.
조금 더 신경 써서 예쁘고 정중하게 전달하면, 받는 분도 더 기분 좋지 않을까요?